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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사고 내 허위로 보험금 청구 17명 적발

작성자최고관리자

  • 등록일 15-11-14
  • 조회792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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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 일대에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거나 사고 뒤 운전자를 바꿔치는 방법 등으로 보험금을 청구한 17명이 경찰에 적발됐다.

창원중부경찰서는 홍모(56)씨 등 17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.

이들은 5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고의 교통사고, 탑승자 끼워넣기, 운전자 바꿔치기, 허위 보험접수 등 수법으로 보험사에 보험금 총 1억여원을 ㅊ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.
 

홍씨는 5월 21일 오전 6시 35분께 김해시의 아파트 단지에서 후진하는 차를 보고 뛰어든 뒤 다쳤다는 이유로 보험금 45만원을 청구했다.

조모(24)씨는 9월 7일 오후 6시 40분께 김해시의 골프장 주차장에서 후진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뒤 사고 당시 차에 타고 있지 않던 여자친구 배모(26·여)를 불러내 몰래 태운 다음 사고로 다쳤다면서 보험금 50만원을 청구했다.

또 이모(56·여)씨는 7월 29일 오후 5시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자택 앞에서 중 시어머니 이모(82·여)가 승용차에서 내리다가 넘어진 뒤 보험사로부터 낙상사고는 보험처리가 안 된다는 통보를 받고 차량 후진 중 발생한 사고로 거짓 접수해 보험금 300만원을 청구했다.

류모(53)씨는 7월 23일 김해시의 진례IC 근처 공사장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앞서 가던 차량과 추돌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기 위해 면허가 있는 차주 심모(58)씨가 운전한 것으로 꾸며 보험금 800만원을 청구했다.

경찰은 이들이 보험접수를 한 뒤 사고 상대방이 이의제기를 하지 않으면 쉽게 보험금이 지급되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.

경찰 관계자는 "앞으로도 광범위한 첩보수집과 강력한 단속으로 보험사기를 근절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"고 말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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